숫자로 만나는 내 몸: 인바디 200% 활용법
더 타이트하게 해 보자!
다이어트 정체기에서, 가장 흔하게 나오는 다짐입니다.
이 판단은 정체기를 더 길어지게 하고,
다이어트를 망가뜨리는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실패의 주범은 ‘잘못된 판단’
정체기에 접어들면 체중도 크게 움직이지 않고, 인바디 수치도 미세합니다. 이때 대부분 사람들이 불안감으로 반응합니다.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고 ▶식단을 더 줄이고 ▶휴식에 죄책감을 가집니다.
문제는 이 선택들이 지방보다 먼저 근육·수분·대사 안정성을 무너뜨린다는 사실입니다. 정체기에서 실패는 바로 이 판단에서 시작됩니다.
더 줄이면 안되는 이유
정체기 구간의 몸은 다이어트로 인한 에너지 제한에 이미 적응한 상태입니다. 이 시점에서 칼로리를 더 줄이게 되면 몸은,
▶에너지 소비를 더 낮추고 ▶근육 손실을 감수하며 ▶스트레스 호르몬 비중을 높입니다.
이 결과로 체중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치명적입니다.
👉 지방이 아니라, 다음 감량 가능성을 먼저 소모합니다.
👉👉 이 선택을 반복하면 정체기는 짧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자주 찾아옵니다.
운동을 더 늘리면 안되는 이유
정체기에서 가장 많이 하는 또 하나의 선택은 운동 강도와 회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방향을 잘못 잡으면 역효과가 됩니다.
▶회복 시간이 부족해지고 ▶체수분 변동이 커지며 ▶인바디 수치는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특히 이미 운동을 꾸준히 해온 상태라면, 운동 증가가 지방 연소보다 피로 누적을 먼저 만듭니다. 정체기에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운동이 아니라, 지금의 운동량을 유지할 수 있는 회복 조건입니다.
정체기의 3가지 전략
정체기에서의 전략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더 해야 한다는 유혹을 거부하고, 대신 명심해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첫째, 섭취를 더 줄이지 않는다. 이미 몸은 최소 에너지 흐름에 적응한 상태입니다.
👉 둘째, 운동 강도를 급격히 바꾸지 않는다. 지금의 자극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셋째, 수면과 체수분을 우선순위로 둔다. 이 두 가지가 흔들리면 정체는 더 길어집니다.
이 선택들은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 변화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정체기를 통과하면 다시 움직인다.
정체기는 영구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몸이 조정을 마치면 다시 변화가 나타납니다.
▶체지방이 다시 줄기 시작하고 ▶체중도 뒤늦게 따라오며 ▶인바디 수치가 다시 분리됩니다.
이 변화는 정체기를 억지로 깨려고 하지 않은 사람에게 먼저 나타납니다. 정체기를 견디는 사람과, 정체기를 망치는 사람의 차이는 인내심에 앞서 판단의 방향입니다.
정체기, 결코 실패가 아니다
정체기는 다이어트의 실패가 아닙니다. 다이어트가 무너지지 않도록 작동하는 구간입니다.
정체기는 돌파 대상이 아니라, 통과해야 할 구간이다.
이 구간을 건너는 방식이 다이어트의 승패를 결정합니다.




